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란 대통령 특사인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 차관에게 해상자위대 중동 파병안을 전달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정례브리핑에서 "아라비아해 북쪽 끝인 오만해와 홍해 입구 바브 엘만데브 해협이 파병 후보지"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아락치 차관은 NHK 인터뷰에서 "외국 군대가 중동에 주둔하는 것은 안정과 평화, 안보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며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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