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픽추는 땅에서는 한눈에 가늠할 수 없지만 하늘에서 보면 제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여 '잃어버린 공중도시'라고도 불린다.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바야흐로 남미 여행의 성수기가 도래했다. 지구 반대편 남반구에 위치한 남미 국가들은 12월부터 3월까지가 가장 여행하기에 좋은 시즌이다. 자유여행 혹은 패키지로 남미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시간이 아무리 부족해도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명소 3곳을 살펴봤다. 

◇ 페루의 마추픽추 

페루의 마추픽추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남미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보면 볼수록 더욱 신비로운 잉카문명의 흔적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남아 있는 마추픽추의 터를 보고 있노라면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 없다.

다만 자유여행이 쉽지 않은 페루에서의 마추픽추 투어는 대개 가이드와 동반하는 패키지 투어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각 변동으로 솟아 올랐던 바다가 2만 년 전 빙하기를 거쳐 녹기 시작하며 만들어진 우유니 사막은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이다.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남미 여행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풍경을 꼽으라면 단연 '우유니 소금사막'이다. 맑은 날, 하늘이 투명하게 비친 풍경은 특별한 가족여행으로 남미를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다. 참고로 우유니 사막 투어는 데이투어, 일출/일몰 투어 등 종류가 다양하며 패키지여행 시 모든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브라질 국경에서 바라본 이구아수 폭포의 모습.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 이구아수 폭포(이과수 폭포)

최대 낙차 80m를 자랑하는 세계 3대 폭포인 이구아수 폭포는 남미 여행의 백미다. 특히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불리는 지점은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만으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이구아수 폭포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국경을 나누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행 동선과 폭포의 뷰를 고려했을 때 아르헨티나 쪽이 좀 더 유리하다.

남미 핵심 5개국을 포함해 쿠바와 멕시코 칸쿤까지 전부 둘러볼 수 있는 30일 여행 상품은 1월 19일, 31일 그리고 2월 7일에 출발이 확정돼 있다.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 자유여행이 부담스럽다면 '패키지'가 정답

효도관광이나 가족여행으로 남미를 결정했으나 치안, 언어 등의 문제에 부딪힌다면 패키지여행은 어떨까. 다른 여행지에 비해 위험 부담이 높은 남미는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여행사를 찾는 것이 특히 관건이다. 프리미엄 남미 전문여행사 '세상에없는여행'의 남미 패키지 상품이 주목받는 이유다. 

상품의 구성을 살펴보면 페루, 칠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에서의 전 일정 고급 숙박(우유니 소금 호텔 포함)은 물론 20여 개의 필수 투어도 모두 포함돼 있다. 또한 와카치나 사막 투어와 성스러운 계곡 투어, 나스카라인 경비행기 투어, 티티카카 호수, 칠레 산티아고 투어 등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세상에없는여행은 장관상 수상, 사회적 기업 승인 등으로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더한다.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한편 세상에없는여행 관계자는 "60년 전통의 현지 제휴사와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최대 70억 원 보상의 풀 커버 보험, 전 일정 전문 인솔자 동행, 남미 내 최다 항공 이동으로 여행객들의 안전은 물론 상품의 질을 대폭 높였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세상에없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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