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을 위한 오는 9일 본회의 개최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다음 주 월요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다"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을 고려해도 회의를 반드시 열 수 있도록 국회의장께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본회의가 열리면 예산안 처리를 필두로 검찰개혁·정치개혁 법안, 민식이법, 유치원3법 등 민생 법안이 함께 상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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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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