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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2천 달러…4년만 감소
기사입력시간 2019.12.06 18:51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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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달러화 기준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4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 전망인데요.
저성장 등 경기침체에 원화 약세까지 겹쳤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오늘부터 아파트 예비당첨차 선정방식이 '가점제'로 바뀌는데요.
후분양 공동주택 입주자 모집시기 규제도 강화됩니다.

김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미국 달러화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은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지난해보다 4% 넘게 줄어든 3만2천 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달러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이 줄어드는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4년 만입니다.

이는 올해 국민총소득 증가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 부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성태윤 /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전반적인 경기상황의 악화가 진행되면서 저성장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하락에 의한 디플레이션, 그리고 원화가치 하락이 함께 진행되면서….]

기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5~54세 기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각각 0.2%포인트, 0.3%포인트씩 올랐습니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고용률은 1년 전과 마찬가지로 자녀가 많고 어릴수록 낮았습니다.

여성의 고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였고, 전북과 충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아파트청약 예비당첨자 선정방식이 추첨제에서 가점제로 바뀝니다.

국토교통부는 예비당첨자 선정방식을 개선하고 후분양 조건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후분양 공동주택의 입주자 모집시기 규제도 강화돼 후분양 아파트는 앞으로 골조공사를 완전히 마친 뒤 입주자 모집이 가능해집니다.

OBS뉴스 김용재입니다.

<영상편집: 이종진>


김용재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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