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해마다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던 제야·새해맞이 행사를 올해는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와 가축 방역망이 구축된 상태이며,
방역에 구멍이 뚫릴 것을 우려해 행사지를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남한산성에서 제야 행사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세계문화유산이자 도립공원인 남한산성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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