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이 서울시의 권고를 받아들여 재입찰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남3구역 조합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는 재입찰을 이사 10인의 전원 동의로 가결했습니다.

조합은 이르면 이번 주에 대의원회를 소집해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이 참여한 기존 시공사 입찰을 무효로 하고, 재입찰 공고부터 다시 시작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칠 방침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