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회가 20대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민식이법등 시급한 민생법안을 우선처리했습니다.
예산안도 논의했지만 여야간 이견으로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2.
중국발 초미세먼지까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올 겨울 첫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3.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는 말을 남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83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건강이 악화돼 지난해 베트남에서 귀국한뒤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4.
인천대에서 어학연수를 받던 베트남인 160여명이 자취를 감춰 불법체류를 의심받고 있습니다.
법무부와 교육부는 인천대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5.
경기문화재단과 관광공사, 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이 2024년까지 고양시로 이전합니다.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균형발전에 위배된다며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6.
한부모가족의 고졸 자녀가 정부지원에서 소외되는 차별적 관행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군포시 공무원의 관련 제도 개선 제안을 정부가 받아들여 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