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최근 급부상한 휴양지를 꼽으라면 단연 베트남의 푸꾸옥이다. 직항편이 비엣젯항공 이외에는 없었던 예전과 달리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의 정규편 취항과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까지 연이어 취항함에 따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기 때문이다.

푸꾸옥은 다낭이나 나트랑에 비해 지리적으로 적도와 가깝기 때문에 1년 365일 내내 화창한 날씨를 자랑한다.

여기에 빈펄리조트(빈오아시스), 노보텔, 프리미어빌리지 푸꾸옥, 노보텔, 남응이,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JW 메리어트 등 5성급 리조트들이 즐비해 휴양여행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곳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의 여행사 중 최초로 푸꾸옥의 다양한 풀빌라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 베트남스토리의 에어텔 상품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빈펄랜드나 사파리 등 테마파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빈펄리조트 풀빌라 3박' 자유여행 상품은 항공권과 호텔을 개별로 예약하는 것보다 저렴하다. 만약 가족여행의 인원이 4명 이상이라면 일반 디럭스 객실 2개를 예약하는 것보다 풀빌라 객실을 잡는 것이 가격적으로도 유리한 셈이다.

또한 푸꾸옥 전문여행사인 베트남스토리의 현지투어 상품 역시 눈길을 끈다. 세계에서 가장 긴 혼똠섬 케이블카를 비롯해 우리 가족끼리만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호핑투어 등 KBS '배틀트립' 푸꾸옥 편에 등장했던 코스를 따라가는 일정의 투어가 특히 선호도가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스토리의 안솔잎 대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금, 그간 미뤄 놓았던 가족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가족과 고급 리조트에서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푸꾸옥으로의 자유여행이 최고의 선택이 될"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베트남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