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03년 작성한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학계의 논문 작성 기준이 정비되기 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법무부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오늘 해명자료를 내고 "일부 언론에서 제기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논문을 검토해 추후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에서는 해당 논문의 일부 문장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에서 나온 과거 논문과 상당 부분 일치해 표절이 의심된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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