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탈원전 논란 속에 2014년 4월 이후 봉인됐던 대만 제4원전의 재가동을 요구하는 서명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 또다시 국민투표에 부쳐지게 됐습니다.

대만 중앙선거위원회는 제4원전 가동을 원하는 국민투표 서명자 명부를 대조한 결과, 유효 서명자 수가 3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거위는 이에따라 오는 13일 해당 안건을 회의에 상정한 뒤 절차에 따라 국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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