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이 지난해 5월 폐쇄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차량과 사람이 다닌 자국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행정지원구역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눈이 쌓인 곳에 차량 자국의 존재가 나타난다"며 "그 지역 아래쪽 마당에 사람 발자국도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활동의 정확한 성격은 불분명하지만 최소한 지난 3월과 마찬가지로 인력들이 핵실험장 단지 현장에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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