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트레저헌터' 데프콘이 빈티지 제품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핫뉴스를 전했다.

박준형은 지난 9일 '트레저헌터' 제작발표회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 복장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질세라 데프콘도 사냥꾼을 연상케 하는 풍성한 털을 두르고 나와 시선을 모았다.

보물찾기에 나선 주인공들 마냥 두 사람 모두 독특한 패션을 선보인 데는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 때문이라고. 박준형과 데프콘은 '트레저헌터'에서 갖가지 사연이 담긴 오래된 물건을 사고파는 '흥정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데프콘은 "(박준형은) 너무 정이 많다. 조언 같은 것도 너무 많이 해 주시고 방송할 때도 형님이랑 같이 하니까 신난다"고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박준형을 칭찬했다.

이에 박준형은 "얼굴만 보면 나보다 형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벌써부터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박준형은 물품을 거래하는 일만큼은 자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30대 초반부터 god를 시작했지만 저는 사회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안 해본 일이 없다. 안 팔아본 것도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준형이 거래에 일가견이 있다면 데프콘은 가치 있는 물건을 골라내는 탁월한 안목을 지녔다고. 그는 "제가 쓰고 있는 이 선글라스 같은 경우가 예전 빈티지 제품이다. 동묘 초장기 때 어떤 할아버지한테 구입을 했다.  70년대인가 80년대 제품인데 오래된 빈티지만의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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