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 유현상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원조 연예계와 스포츠 스타의 만남을 전했다.

재결합 후 이제는 황혼을 바라보는 나이가 된 홍수환, 옥희 부부는 여느 부부들이 그렇듯 서로의 건강을 챙겨주며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됐다고 한다.

트로트와 록을 넘나들며 지금도 활발히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유현상은 무대 위에서는 열정적인 가수로 가정에서는 아내밖에 모르는 사랑꾼으로 일과 사랑 모두를 거머쥐었다.

이들 부부는 '스타부부'라는 타이틀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백년해로를 몸소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유현상은 "우리 집에서는 서로 의지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면서 사는데 약자를 꼽자면 아내일 것이다. 그래서 제가 더 보살피고 아내한테 더 관심을 갖고 힘들어하는 걸 제가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옥희 또한 "부부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참고 같이 노력해야 된다. 웬만한 것은 그냥 이해하고 삼키고 넘어가고 서로 긍정적인 말, 복 받을 수 있는 말을 주고받는 게 좋다"고 결혼 철학을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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