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은 중국산 샤워기헤드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A업체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업체는 중국산 샤워기헤드를 수입한 뒤 메이드인 코리아로 허위 표기된 종이박스에 옮겨담는 일명 '박스갈이'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양세관은 A업체를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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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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