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야가 내일 본회의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놓고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본회의 처리 방침을 굳혔고, 한국당은 무기한 농성으로 결사 저지한다는 각오입니다.

2.
븍한 핵과 미사일 문제 논의를 위한 UN 공개 회의에서 미국 대사가 북한에 도발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안보리가대북 제재를 우선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거짓말을 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며 성추행을 인정했습니다.

4.
국방부가 어제 미군기지 4곳의 즉각 반환을 발표한뒤 반환기지가 포함되지 않은 지자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는 국방부에 공식항의하고, 시민들과 공동대응을 선언했습니다.

5.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인 '상상플랫폼'이 원점에서 재검토됩니다.
사업자로 선정된 CJ CGV가 착공직전 재무사정을 이유로 사업포기를 선언했습니다.

6.
수술실 CCTV 설치 정책을 펴고 있는 경기도가 신생아실에도 CCTV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신생아 안전사고가 계속됨에따라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