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낮 12시 7분쯤 인천시 석남동 한 4층짜리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화재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공장 건물 안에 있던 45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5명이 다쳤습니다.

이중 2명은 화상을 입어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의 증언을 토대로 감광제 반응기에 위험물을 주입하는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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