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소환 통보를 계속 거부해오던 전광훈 목사가 어제 출석해 11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전 목사의 혐의는 모두 6개로 지난 10월 3일 청와대 방면으로 진입하려다 경찰과 충돌을 빚은 집회를 주도하고, 집회에서 헌금 형태로 신고 없이 돈을 걷은 혐의 등입니다.
전 목사는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전 목사를 추가 소환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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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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