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대한 시험'을 했다는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트럭과 크레인 등이 포착되는 등 활동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지난 11일 촬영된 상업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수직엔진시험대 인근의 연료·산화제 저장고 옆에 길이 10m 트럭이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크레인으로 추정되는 물체도 인근에서 포착됐고, 엔진시험대 서쪽의 관측시설에서는 차량 한 대도 관측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대미 압박 행보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38노스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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