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백령도 지역을 오가는 고속여객선에 환자용 침대 등 의료설비가 마련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중 백령도∼인천을 운항하는 하모니플라워호에 응급환자 이송용 의료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1월부터 백령도 주민은 고속여객선을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의료진의 관리를 받으며 육상 의료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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