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13일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에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2019 성과공유회'를 개최했습니다.

2018년 7월 국토교통부의 소규모 도시재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추진해 온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해 사업의 동력이자 주체가 될 주민협의체 운영 등으로 거둔 다양한 성과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는 마을의 각종 역사·정보 자원을 기록한 '당말이지'(당신에게 말하고 싶은 이야기 지도) 제작, 군포역세권 자산 발굴 및 주민 간 소통 확대를 위한 마을소식지 '당동마을소식' 발행, 주민 주도 도시재생 방안과 마을 상권 활성화를 연구한 '마을디자인 학교' 운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초·심화 도시재생대학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미이용 경로당을 리모델링 해 향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거점이 될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센터를 마련하는 등 7개 사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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