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병으로 인한 고통을 끊어주겠다며 5살 난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어머니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42살 A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계획적으로범행을 저질렀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15일 인천 서구 한 아파트에서 5살 딸을 수 차례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최한성 기자
hsforyj@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