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한반도 출신 징용 피해자들을 강제 노역시킨 현장인 나가사키 조선소 고야기 공장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미쓰비시 중공업이 고야기 공장을 일본 조선업계 3위인 오시마 조선소에 매각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며 금액 등 조건은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고야기 공장에서 강제노역한 한반도 출신 징용 피해자는 3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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