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일본 여행 거부 운동'으로 관광 매출이 크게 떨어진 일본 쓰시마 섬, '대마도'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이 추경예산 편성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한국인 여행객이 급감한 나가사키현 쓰시마시가 일본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했고, 일본 정부는 여행객 유치 사업비로 5억 엔에서 6억 엔을 올해 추경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대마도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은 1년 전보다 약 90%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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