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5촌 조카 조 모 씨의 1심 첫 공판기일이 오늘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조씨는 조 전 장관 일가가 14억여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 프라이빗 에쿼티의 실소유주로, 2차 전지업체 더블유에프엠을 무자본 인수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씨는 또 이모 코링크 프라이빗 에쿼티 대표 등과 함께 회삿돈을 빼돌린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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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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