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1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근처 플라스틱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9명이 사망한데 이어 또 다른 공장에서도 불이 나 1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5일 밤 다카 북쪽 가지푸르시의 3층짜리 선풍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두 시간 만에 잡혔지만, 현장에서 시신 10구를 발견했고,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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