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이후 주한미군 분담금을 결정할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5차 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 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이끄는 양국 협상팀은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 청량리동 한국국방연구원에서 비공개회의를 엽니다.

양측의 입장차가 큰 가운데 오는 31일 10차 협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만큼 내일까지 이틀 간 열리는 이번 회의가 올해 마지막 협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