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올해 마지막 5차 회의가 이틀 간의 일정으로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시작됐습니다.
미측은 최근 한반도 역내 상공으로 띄운 정찰자산 내역 등을 토대로 이른바 '준비태세 비용' 항목 신설을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제재 일부를 해제하는 결의안을 유엔 안보리에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지금은 북한에 대한 제재완화를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3.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중단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이 11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전 장관은 가족 수사때와 달리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상세히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경찰이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을 담당한 검사와 형사를 정식으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공소시효가 소멸돼 형사처벌을 받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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