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49년간 업계 최초의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크루즈 업계의 혁신을 주도해온 글로벌 크루즈 선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오는 설 연휴에는 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콴텀호를 타고 동남아 크루즈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최신식 크루즈로 손꼽히는 콴텀호는 총 2,09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영장, 스카이다이빙, 인공파도타기, 로얄대극장, 씨플랙스, 관람차, 스파&마사지 등 풍성한 부대시설로 꿈꿔온 크루즈 여행의 로망을 실현시켜준다.

◇ 기항지 코스 1 '싱가포르'

기항지 투어는 크루즈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 중 하나다. 싱가포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페낭까지 동남아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해보자.

첫 번째 기항지인 싱가포르는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 국가로 미식가들의 천국이자 쇼핑의 허브라 불리며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멀라이언 파크를 비롯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보타닉 가든 등 자연과 도심의 조화가 돋보이는 명소가 즐비하다.

◇ 기항지 코스 2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동남아시아와 유럽의 매력이 공존하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품푸르. 272개의 죄악을 고해하며 오르는 272 계단을 비롯해 힌두교의 성지로 알려진 바투 동굴, 국립 이슬람 사원, 인증샷의 핫플레이스인 KLCC 쌍둥이 빌딩 등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 기항지 코스 3 '말레이시아 페낭'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 '페낭'은 다채로운 미식과 예술적인 감성을 담은 곳으로 먹거리부터 볼거리, 즐길거리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흥미로운 여행지다. 동양의 진주라고도 불리며 현재 가장 핫한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추천 여행 코스로는 1,805년에 지어졌으며 페낭 최초의 불교사원인 미얀마 사원부터 말레이반도와 페낭 섬을 연결하는 페낭 대교, 차야만카라맘 사원의 누워있는 부처, 원숭이들의 천국 '보타닉 가든' 등이 있다.

한편 온라인투어 크루즈팀 관계자는 "오는 2020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한정 크루즈 스페셜 이벤트를 선보인다"면서 "20주년 고객감사 대제전 기간 중 동남아 크루즈 6일 상품을 예약 시에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은 물론 VIP 기프트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귀띔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