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혐의와 관련해 추가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일 재판부가 공소장 변경 신청을 불허함에 따라 표창장 위조, 행사와 업무방해 혐의가 함께 심리돼 실체적 사실관계에 부합하는 판결을 구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공소장 변경 신청 불허 결정 부당성과 추가 기소 불가피성에 대한 의견서 등을 제출하고, 9월 6일 기소했던 사문서위조 혐의는 공소를 취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