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가족의 달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중국 크루즈 여행은 어떨까. (사진=더크루즈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2019년은 크루즈 여행의 전성기를 알리는 한 해였다.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대형 크루즈에 올라 세계를 여행하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중해, 일본, 러시아, 알래스카 등 크루즈 여행지도 다양하다. 오는 2020년, 주목해야 하는 크루즈가 있다면 단연 '중국 전세 크루즈'다.

코스타 아틀란티카 크루즈 선사 관계자는 "최근 확장되는 한국 크루즈 시장에 발맞춰 2020년 5월 초, 황금연휴에 중국 전세 크루즈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년 5월 가족의 달에는 해외 항공권을 구하기가 힘들 정도로 많은 여행객들이 가족여행을 나선다. 비싼 항공권과 붐비는 여행지가 지겹다면 잘 먹고 잘 쉬면서 좋은 것만 볼 수 있는 중국 전세 크루즈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코스트 아틀란티카 크루즈의 발코니 객실. 개인 테라스가 구비된 객실로 가장 선호도가 높다. (사진=더크루즈 제공)

사실 중국 크루즈 여행은 기존에 쉽게 볼 수 있는 상품이지만, 이번 전세 크루즈는 다양한 면에서 이전과는 좀 다르다. 4월 30일 석가탄신일을 시작으로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이용해 떠날 수 있는 여행 코스로 시간적인 효율성이 뛰어나다. 총 5박 6일의 일정이며 인천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기 때문에 이동에 대한 피로감도 덜었다.

또한 톈진, 다롄, 칭다오 등 중국의 다양한 도시가 기항지로 지정돼 있어 따로 하기 어려운 중국 여행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5박 6일의 크루즈 여행을 책임져 줄 코스타 아틀란티카 크루즈의 스펙도 우수한 편이다. 총 8만5000톤 급의 코스타 크루즈는 12층 높이, 길이 290m, 승무원 수 897명으로 초대형 선박에 속한다. 말 그대로 바다 위의 5성급 리조트인 셈이다.

라이브 카페에서는 클래식 연주를 들으며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더크루즈 제공)

크루즈 여행에서 중요하게 꼽히는 선내 시설도 완벽하다. 카지노를 비롯해 클럽, 성당, 수영장, 카페, 스파, 24시간 뷔페, 바(Bar), 면세점, 어린이 놀이공간 등 크루즈 안에만 있어도 5박 6일이 전혀 지루하지 않을 정도다. 식사는 유럽식 조식과 중식 그리고 아시아 퀴진, 이탈리아식 등 세 끼가 모두 풍성하게 제공된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해보자. (사진=더크루즈 제공)

매일 밤 펼쳐지는 화려하고 다양한 테마 쇼와 파티도 놓칠 수 없는 중국 전세 크루즈의 묘미다. 뮤지컬의 일부분을 각색한 하이라이트 퍼레이드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 환갑 또는 칠순 기념 효도관광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트로트 가수 선발을 주제로 한 유명 TV 프로그램의 결승전을 이곳에서 진행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세상에없는여행의 크루즈 전문 브랜드인 '더크루즈'는 최근 서울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공정한 여행상품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더크루즈 제공)

한편 중국 전세 크루즈 모객을 담당하는 크루즈 전문 여행사인 더크루즈 장예람 대리는 "중국 전세 크루즈는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최고의 연휴 여행이 될 것"이라며 "일정의 풍성함과 시즌을 고려했을 때에도 중국 전세 크루즈 여행의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인 편이라 예약을 서두르지 않으면 조기 마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취재협조=더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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