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국가대표 에이스로 맹활약해온 '좌완 원투펀치', 김광현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한 지 5년 만에 빅리거의 오랜 꿈을 이뤘습니다.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단장은 홈 구장인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김광현에게 33번을 부여하고 팀 합류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총액 800만 달러, 93억 4천만 원 보장과 함께 성적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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