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첩보 생산 과정을 추적하기 위해 국무총리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오전 9시부터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4층에 있는 국무총리실 민정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 모 사무관의 업무 기록과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문 사무관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던 2017년 10월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제보받아 첩보 문건을 만들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