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9월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골자로 하는 '재산세 감면 동의안'이 군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화군은 이에 따라 별도 신청 없이 이달 안에 피해주민 2천400여 명에게 총 2억 원가량의 감면된 세액을 돌려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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