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이춘재 살인 사건' 당시 국과수 감정 결과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수원지검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오늘 1시간 반동안 민니 의견을 교환했지만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원지검은 다음 주 초, 법원에 재심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국과수 감정서 문제 등을 상세히 적시할 예정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검찰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표할 경우 입장을 발표할 것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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