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표창장 논란'의 핵심 인물이었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내세운 자신의 학위 5개 중 3개가 허위였던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최 총장의 허위 학력 의혹에 대해 지난 2개월여 간 조사한 결과 단국대 무역학과 학사, 미국 템플대 경영학석사, 미국 워싱턴 침례대학 교육학 박사는 가짜였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최 총장에 대해 해임에 준하는 징계를 학교법인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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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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