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의회가 안산시의 '평화의 소녀상' 건립 민간보조금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안산시의회 예결위는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시가 편성한 민간단체 추진 소녀상 건립 보조금 예산 3천만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안산민예총 등은 상록수역 앞에 건립한 소녀상에 이어, 내년 3·1절에 맞춰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하고 안산시에 3천만 원의 건립 보조금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