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2년 연속 100조엔이 넘는 세출 예산 편성을 추진하면서 재정 건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2020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102조6천억엔, 우리 돈으로 약 1천89조7천억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2019년도 본예산보다 1조2천억엔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결국 내년도 말 장기채무 잔액이 국내총생산, GDP의 약 2배가 되는 1천125조엔에 달하게 돼 재정 건전성에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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