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30대 방화용의자 김모씨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진술을 이어가 경찰이 전문가 감정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누군가가 자신을 위협한다"는 등의 진술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전 광주광역시 한 모텔에서 난 불로 2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쳤으며, 경찰은 방화 용의자로 김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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