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하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반려동물을 번식해 판매하는 등 불법적으로 동물 관련 영업을 해온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동물 관련 영업시설에 대해 수사를 벌여 모두 59곳에서 67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해 형사 입건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불법 유형은 동물 학대행위 6건, 무허가 동물생산업 8건, 무등록 동물장묘업 2건, 도살 잔해물 무단 배출 6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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