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설정한 '연말 협상시한'에 맞춰 고강도 도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이 북한군 수뇌부를 제거하는 한·미 연합훈련 과정을 일시 공개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8월부터 인천과 군산 등지에서 한·미 특전요원들이 가상의 기지를 습격해 요인을 생포하는 내용의 영상과 사진을 최근 온라인상에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미측은 이달 초에도 델타포스 등 특수부대를 지원하는 울프하운드 작전기, 미시시피 핵잠수함을 주일기지로 전개시키는 등 군사옵션 가능성을 잇따라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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