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위 의혹의 최초 제보자인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검찰 조사 때 자신과 송철호 울산시장의 녹취록을 봤다며 검찰의 도감청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2018년 3월 31일 송 시장 등과 청와대 이진석 사회정책비서관을 만나 공약을 논의하지 않았고 업무수첩도 일기 형식의 메모장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대해 "해당 녹음파일은 도감청으로 입수한 게 아니며 적법절차에 따라 확보한 자료"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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