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천연기념물 제205호인 저어새의 번식지인 영종도 북동쪽 수하암에 추가로 서식지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수청은 이를 위해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호안에서 550m 떨어진 갯벌에 695㎡ 규모의 계단식 인공서식지를 내년 3월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수하암에는 해마다 최대 200마리의 저어새가 휴식·번식지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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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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