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경찰서가 은평구 은명초등학교 화재는 학교 관계자의 부주의로 일어난 실화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은명초 관계자 A씨가 별관 옆 재활용품 수거장에 실수로 불을 내 학교 건물이 소실되게 했다며, 중실화 혐의로 입건해 최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은명초는 지난 6월 26일 5층짜리 별관 건물 1동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6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내년 5월 재개장을 목표로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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