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유치한 외국인직접투자가 지난해의 7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3일까지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신고기준 외국인 직접투자는 9억 627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2% 감소했습니다.

이는 법인세·소득세 감면 폐지 등 투자 유치 지원 제도가 개편된 데다, 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가 전반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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