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돗물'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수도관 부식성 지수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인천시 상수도 혁신위원회는 오늘 활동 종료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관 부식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나타내는 '부식성 지수'를 기준으로 먹는물 수질을 감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년 일부 지역 시범 사업을 거쳐 2021년 상반기에는 단계별로 부식성 지수를 감시 기준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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