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인사들을 포함해 5·18 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9명 전원을 임명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와 이종협 예비역 소장 등을 포함한 위원들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당초 이동욱 전 기자에 대해 '자격미달'로 판단해 거부했지만 진상조사위의 빠른 출범을 위해 이번에는 수용했습니다.

이로써 조사위 활동이 조만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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