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복역 중인 세월호 선장 이준석 씨가 다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어제 이 씨를 서울고검 조사실로 불러 참사 당일 구조 상황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1등 항해사 강 모 씨도 교도소에서 함께 데려가 조사했습니다.

앞서 대법원은 2015년 11월 이 씨의 살인 혐의를 인정해 무기징역을, 강 씨에게 유기치사 등의 혐의로 징역 12년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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