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에 대한 표결에 들어갑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공수처법이 통과할 경우 후속조치를 신속해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2.
정부가 새해를 앞두고 5천 170여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정치인들 가운데는 이광재, 공성진 전 의원이 노동계 인사로는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복권됐습니다.

3.
검찰이 오늘 오후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를 둘러싼 청와대의 선거개입과 하명수사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4.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자주권 보장하기 위한 공세적 조치들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이 위협적 조치를 취하면 매우 실망할 것이고 실망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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