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몰 예정인 '전기요금 특례할인' 중 주택용 절전할인이 새해부터 종료됩니다.

다만, 전통시장 전기요금 할인은 6개월간 유예기간을 두고 특례할인에 버금가는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고, 전기자동차 충전 전력요금 할인은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종료해 충격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30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특례 전기요금 할인 개편안'을 의결했고, 산업부 승인을 거쳐 새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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