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말 허가 유효기간이 끝나는 OBS경인TV와 경기방송, TBC 등에 대해 조건부로 재허가를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OBS에 대해 프로그램 제작비를 계획대로 투자하고, 2021년 본사의 인천 이전 등을 이행한다는 조건으로 재허가를 의결했습니다.

또. 경기방송에 대해선 실질적으로 경영권을 지배하는 사람을 경영에서 배제하고, 대표이사 선임 절차 마련, 독립적인 사내 이사 위촉 등을 이행할 것을 재허가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